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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악몽을 먹고 자란 소년(video.id=173, duration=0:00, shots=1715)

Its.Okay.To.Not.Be.Okay.S01E01.720p.NF.WEB-DL.DDP2.0.x264-ExREN.mkv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형과 함께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정신병동 보호사 문강태. 아름답지만 살벌한 기운을 내뿜는 인기 동화작가 고문영.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살아가던 두 사람은 문영의 동화 낭독회에서 일어난 핏빛 사건을 계기로 운명적으로 얽히게 되는데!

사이코지만 괜찮아(show.id=15, duration=20:20:37, videos=16)

It's Okay to Not Be Okay / サイコだけど大丈夫 / 雖然是精神病但沒關係

# 1. 개요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병동 보호사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작가. / 이들이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힐링 로맨스】 2020년 6월 20일 부터 8월 9일 까지 〈화양연화〉의 후속으로 방영된 tvN 토일 드라마. # 2. 기획의도 - 비정상이라 단정하지 말라. 이상하다 손가락질 말라. 기분 나쁘다 따돌리지 말라. 그들은 좀 유별난 것뿐이며 그래서 지독히 외로우니 그대여, 따스한 위로를 건네어다오... 사이코지만 괜찮아 #. 전에 없던 극과 극 캐릭터! 그들이 펼치는 사 랑에 관한 조금 이 상한 로맨틱 코 미디! 돈도 없고, 부모도 없고, 희망조차 없는 정신병동 보호사! 그에게 있는 거라곤 자폐 스펙트럼인 형 하나. 그저 한 달 월급으로 형과 배불리 먹고 두 다리 뻗고 잘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는 남자 앞에 동화 속 마녀와 같은 이상한 여자 하나가 불쑥 등장한다. 칼 대신 펜을 휘둘러 동심을 지배하고 조종하는 아동문학계의 여왕! 더군다나 선천적 결핍으로 사랑의 감정을 알지 못하는 그녀가 하필 사랑을 거부하는 남자에게 ‘운명적’으로 꽂혀 버린다. 그렇게 시작된 피가 튀고 살이 에이는 전쟁 같은 밀당! 과연 이들의 살벌하면서도 아름다운 잔혹동화는 해피엔딩을 향해 갈 수 있을까? #. 서로의 결핍을 서로의 온기로 채우는 따스한 힐링 휴먼 드라마! 통계에 따르면 우리 국민 80%는 정신증을 앓고 있고, 그 중 20%는 약을 먹어야 하는 수준이다. 이런 시대에 과연 누가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할 수 있을까? 단순히 ‘다수’가 ‘정상’이 되는 건 폭력이 아닐까? 말 안통하고, 이해될 수 없는 존재는 격리와 감금만이 답인가? 신은 인간을 본디 외로운 존재로 만들었다. 그래서 외로움을 채워줄 무언가를 찾아 더듬는 게 인간의 본능이다. 결국 모든 의문의 답은 ‘사람’이다. 사람은 사람의 외면 때문에 상처입고 또 사람의 온기로 치유 받는다. 이 드라마도 그것을 원한다. 결핍과 상처투성이인 주인공들이 서로의 온기로 치유되고 성장하는 과정을 바라보며 부디 당신이 위안 받을 수 있기를... ‘당신은 당신으로 충분히 괜찮습니다...’

문강태김수현

정신병동 보호사 (30세) 훌륭한 피지컬, 영특한 머리, 강인한 인내력, 순발력, 매력, 체력... 만인에게 공평하다는 신이 웬일로 얘한테만 몰빵 때리나 싶었는데 평생 짊어지고 갈 버거운 존재 하나를 옛다 얹어준다. 자폐 스펙트럼인 일곱 살 터울의 형! 형이 그의 등에 올라탄 이후 강태의 삶은 더 이상 그의 것이 아니었다. 아니 애초부터 그는 자신의 삶을 산 적이 하루도 없었다. 형은 봄이 되고 나비가 날아들 즈음이 되면 어김없이 어떤 악몽을 꾸었고, 그때마다 거처를 옮겨 다니며 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다. 그래서 배 곯는 나날의 연속이었고, 제대로 된 고등교육은 사치였고, 어차피 1년도 못 채우고 헤어질 거 절대 깊은 인연 만들지 않았고, 버거운 생계 앞에서 늘 낮은 포복으로 살아온 참 거지같은 삶이었다. 고단하고 퍽퍽한 삶에 어느 날 이벤트처럼 웬 이상한 여자가 불쑥 등장한다. 엮였다 하면 엽기 막장 호러 서스펜스가 펼쳐지는데 난데없이 자기랑 로맨스를 찍자 하니 세상 이런 코미디가 또 없다. 그런데 그녀의 마수에서 벗어나려 할수록 자꾸만 그 손에서 속수무책 놀아난다. 어쩌자고 자꾸만 파고드는 그녀를 외면할 수가 없다.

고문영서예지

인기 아동문학 작가, 반사회적 인격성향 (30세) 뭐 하나 부족할 거 없는 그녀에겐 치명적 결함이 하나 있다. 조물주가 천사 같은 신체를 조각하느라 혼신을 다한 탓에 깜빡하고 결정적인 하나를 빠뜨린 건데.. 그게 바로 ‘영혼의 향기’라 불리는 〈감정〉. 반사회적 인격성향이다. 애초에 향기 없는 꽃으로 태어났으니 벌과 나비가 꼬일 리 만무. 혼자는 당연했고 외로움은 익숙했다.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진 시대착오적 의상과 헤어를 즐긴다. 화려하고 과한 스타일링은 자기과시용이 아닌 자기방어용 전신갑주 같은 거다. 세상에 들키고 싶지 않은 자신의 연약한 진성을 감추기 위한 일종의 보호막이다. 이렇듯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강탈하게 만드는 그녀 앞에 어느 날 아주 흥미로운 먹잇감이 포착된다. ‘고된 삶의 절규’가 담긴 그의 눈빛을 본 순간 알았다. ‘네 놈은 나의 운명이로구나!’ 그런데 남자의 저항이 만만치가 않다. 그럴수록 승부욕이 끓는다. 호기심이 탐욕이 되고 탐욕은 집착이 되고 집착은 어느새 간절한 갈망이 된다. 그렇게 너를 통해 배우다 보면 나한테서도 영혼의 향기가 날 수 있지 않을까?

문상태오정세

자폐 스펙트럼(ASD) (37세) 발달장애 3급의 고기능 자폐(HFA). 강태의 삼촌이 아니고 친형이다. 놀라운 암기력과 타고난 그림 실력을 갖췄다. 스킨십에 상당히 야박하며 애정행각을 극도로 싫어하니 좀 매정하다 할 수 있겠으나 그는 이렇게 좀 유별나게 태어났을 뿐. 비정상이 아니니 있는 그대로를 받아주시라. 좋고 싫고가 확실하다. 소음, 터치, 불결, 폭력, 거짓말이 싫다. 특히 남이 뒷머리를 만지면 미친 듯 발작한다. ‘그날의 사고’ 이후 그에게 뒤통수는 폭탄스위치다. 좋아하는 것은 그림, 공룡, 고길동, 줄무늬 셔츠 그리고 고문영. 타인의 미세한 표정을 관찰해서 상대의 감정을 읽는다. 상태는 늘 버릇처럼 동생의 낯을 살핀다. 내 동생은 지금.. 행복하구나.

남주리박규영

정신보건 간호사 (30세) 괜찮은 정신병원의 7년 차 간호사. 강태와는 서울에 있는 한 정신요양원에서 1년 가까이 함께 근무 했었고, 같은 동향 출신이었기에 꽤 친한 사이. 타인에게 워낙 방어적인 강태에게 감히 좋아하는 티도 내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던 어느 날. 문영이 강태 앞에 나타나자 심장이 서늘해진다. 초등학생 시절 아주 잠깐 그녀와 같은 반이었던 주리는 알고 있다. 그녀가 얼마나 섬뜩하고 무서운 아이인지. 동화 속에선 착한 주인공이 마녀를 무찌르고 왕자를 차지하던데 현실은 동화처럼 그리 녹록지가 않다. 그렇게 소심한 그녀를 ‘지킬에서 하이드’로 변신하게 만드는 건 바로 술!

오지왕김창완

병원장 이름대로 오지랖 대마왕. 오지왕. 정상 비정상 구분 없고, 편견 아닌 발견만 있는 병원을 모토로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상한 정신병원, 정신의학계의 왕따 병원으로 찍혀 병상이 텅텅 남아도는 시골 촌구석의 괜찮은 정신병원 설립자. 뇌와 심리를 아우르는 3개 학문에서 박사학위를 모조리 딸 정도로 천재. 근데 그 머릿속에 대체 뭔 생각이 들어앉은 건지 도통 모르겠는 레알 괴짜. ‘아프냐? 나도 아프다. 죽고 싶냐? 나는 더 죽고 싶다. 안 괜찮아도 괜찮아! 괜찮은 병원.’ 그러나 알고 보면 사람 마음 진짜 어루만질 줄 아는 한없이 다정한 ‘진짜 어른’. 그렇게 위로한 환자들을 다시 세상 밖으로 인도하는 별난 안내자다.

강순덕김미경

병원 조리장, 주리의 엄마 무능하던 남편 술로 일찍 먼저 보내고, 어린 딸을 등에 둘러메고 노가다 판 아재들 상대로 함바집 해서 먹고 살다 어느 날 가슴이 턱! 막혀 난생 처음 병원 침대에 드러누워 봤고, 심장 부정맥인지 뭔지, 고된 일 하면 죽을 수도 있다기에, 내 딸 고아 만들기 싫어 그날로 함바집 때려치우고, 동네 바보 오빠로 불리던 오원장의 빽으로 괜찮은 병원 조리장이 되기까지 참 거친 세월이었다. 그래서 배 곯는 사람, 집 없는 사람은 절대 모른 척 못한다. 강태 상태 형제를 옥탑방에 들여 살뜰히 챙기고 뜨신 밥을 해 먹이는 이유도 그것 때문. 모정이 그리워 제 품으로 파고드는 이들을 참 따스한 온기로 품어주는.. 진짜 엄마!

박행자장영남

수간호사 깐깐하고 꼼꼼. 주사바늘 하나 들어갈 틈 없이 빡빡한 완벽주의자. 그녀가 라운딩 도는 날은 스테이션이며 병동 전체가 얼음판. 환자 살리는 게 제일 먼저라는 투철한 직업의식.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오원장을 그나마 기로 누를 수 있는 유일한 인물. 13화에서 밝혀진 정체는 실종된 문영의 어머니이자, 베스트셀러 서쪽마녀의 살인을 집필한 천재작가 도희재다.

선별장규리

간호사 경력 3년차 간호사. 주리와 단짝. 밝고 사교성이 좋아 환자들과 친밀한 유대를 형성하지만.. 그 환자들로 인해 상처를 받을 때마다 직업적 소진이 오기도. 그러나 환자들이 간식 하나만 툭- 주고 가도 감동의 눈물 콧물이 주르륵.

권민석서준

정신과 전문의 반듯한 외모처럼 자로 딱 그어놓은 듯 공과 사의 구분이 명확. 지극히 현실적이기에 괴짜 오지왕에 꼭 필요한 인물.

오차용최우성

보호사 경력 석 달도 안 된 주제에 10년 차 선임 강태에게 한마디도 안 지고 꿍시렁대는 꼴통. 걸치고 다니는 품새 보면 딱 봐도 부유한 집안 자식. 그러나 말본새 보면 딱 봐도 집에서 내놓은 성인 ADHD. 환자들과 전쟁 같은 매일을 보내면서 중2에서 차츰 고2쯤으로 성장해간다. 실은 오지왕의 아들로, 그동안 본인을 방임했다고 생각했던 아버지가 뜬금없이 술 한잔 하자는 말에도 툴툴대기는 하지만 선뜻 응하는 착한 아들이다.

고대환이얼

문영의 아버지 진단명: 기질성 치매 문영의 아버지이자 건축문화인상을 수차례 수상한 유명 건축가. 원래 무뚝뚝한 성격이라 지 엄마처럼 어화둥둥 하지 않았을 뿐 외동딸인 문영을 참 많이 사랑했고, 애달파했고, 그만큼 두려워했다. '그날' 이후,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으로 뭐 하나가 고장 난 사람처럼 머릿속이 삐걱대더니 종양이 들어앉았다. 수술과 재발을 몇 차례 반복한 끝에 몸도 정신도 쇠해졌고, 그렇게 치매가 왔다.

간필옹김기천

진단명: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점잖은 평화주의자. 그래서 별명은 간디. 성격은 기본적으로 유쾌하며 틈날 때마다 독서를 한다. 오 원장과 장기를 두거나 만담을 나누는 등 사이가 좋다. 20살에 베트남에 파병을 다녀온 뒤 사람을 죽였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심각한 수준의 PTSD를 겪고 있다. 자신을 용서하지 못해 스스로 세상 밖으로 나가길 거부한다. 이후 본인의 트라우마와 마주하며 극복해 나가려 노력하고 있다.

주정태정재광

진단명: 알콜의존증 술이 인생의 전부. 불을 보면 늘 술이 땡긴다. 한때 우수 소방대원 표창을 받을 정도의 열혈 소방관이었으나 정작 화마로부터 자신의 아내와 아이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술에 의존하게 됨. 아내와 닮은 이아름을 살뜰히 챙기면서 마음을 나누게 된다. 아름과 비밀연애를 하는 사이가 되지만 치료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는 걸 인정하고 완치가 되면 돌아오겠다는 말과 함께 다시 병원으로 돌아간다.

이아름지혜원

진단명: 우울증 내성적이며 감성적. 유독 눈물이 많다. 긴 연애 기간엔 미처 몰랐던 남편의 폭력성. 이유를 알 수 없는 폭력과 폭언을 꾹꾹 견디는 동안 자존감을 잃어갔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아이도 잃게 되면서 우울증이 왔다. 병원에서 만난 주정태와 비밀연애를 하는 사이지만 가족들에 의해 강제 퇴원당하고, 이후 주정태와 사랑의 도피를 벌인다. 마지막회에 문영과 상태의 병원 낭독회에 다시 찾아가 정태와 만난다.

박옥란강지은

진단명: 경계성 인격장애 과거 무명의 연극배우였다. 대사 한 줄 읊을 수 있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아 수차례 성형을 반복. 그럴수록 자존감은 낮아졌고 열등감은 높아졌다. '나'를 드러내기 위해 애를 쓰며 자해를 계속했다. 도희재 작가의 <서쪽마녀의 살인> 시리즈 광팬이다. 고대환을 자극하는 행동을 반복하고, 상태가 자극받을 만한 내용의 쪽지를 남기거나 병원을 탈출하여 문영의 집으로 가서 문영을 자극하는 등의 행동을 한다. 이후 행방불명.

유선해주인영

진단명: 해리성 인격 장애 어려서부터 이상한 ‘헛소리’를 자주 했다. ‘귀신에 씌인 아이’로 부모에게 버림받아 무당 할미의 수양딸로 자랐다. 어느 날, 점을 보러 온 오 원장에 의해 ‘해리성 인격 장애’ 진단을 받는다. 사실 선해의 해리성 인격장애는 친모의 아동학대와 친부의 방관으로 인해 생긴 것이었고, 이로 인해 다른 인격이 나올 때마다 부모가 귀신이 씌었다고 생각해 무당집으로 버리듯 수양딸로 팔아버린 것이었다. 강태의 도움을 받아 친부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한다.

강은자배해선

진단명: 정신병적 우울증 더위에도 아랑곳 않고 늘 여우 숄을 두르고 다니는 부유층 마나님. 입만 열면 딸 자랑에 돈 자랑이다. 실상은 식당일을 하며 딸과 어렵게 살아왔다. 늘 두르고 다니는 여우 숄은 은자의 딸이 월급을 받고 엄마에게 사 준 선물이었으나, 딸과 싸운 직후 딸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은자는 정신을 놓는다. 문영을 딸로 착각하여 문영의 트라우마를 자극한다.

권기도곽동연

진단명: 조증 성진시의원 권만수의 차남. 망상증과 노출증도 함께 있는 듯하다. 처음에는 진상 환자처럼 보이지만, 부모가 어릴 때부터 형제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비교적 능력이 떨어진 기도를 학대했고 그 트라우마로 정신병이 생겨버린 것이다. 결국 아버지의 유세장에 난입해서 모든 걸 털어놓으며 깽판을 치고, 마지막회에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며 영어 단어장을 들고 괜찮은 병원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참석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진짜 진짜 얼굴을 찾아서’의 광대가 권기도에 대응한다.

이상인김주헌

대표 (38세) 문영이 쓴 동화의 편집자로 시작해 이젠 어엿한 출판사 상상이상의 대표. 문영을 ‘작가’가 아닌 ‘셀럽’으로 성장시키고픈 야망꾼. 그걸 또 해내는 끈기. 곁에서 버티는 독기. 문영이 저지르는 사건 사고 뒷수습 전담만 벌써 10년 째. 근데 엄청난 쫄보라는 게 또 반전. 그럼에도 끈질기게 문영 곁에 붙어있는 오기. 사실 그녀가 황금알을 낳는 거위이기 때문만은 결코 아니다.

유승재박진주

아트디렉터 입사는 아트디렉터로 했는데, 하는 일은 상인의 개인비서. 문영 때문에 하루 수십 번 열폭하는 상인의 전용 욕받이. 눈치가 욕 나올 만큼 심하게 없다. 그래서인지 지 속은 꽤 편하다. 그러나 연애 관련해서는 0였던 눈치가 100으로 상승한다. 상인의 꽥! 소리에 목이 쑥! 들어갈 만큼 주눅도 잘 들지만 그래도 따박따박 지 할 말은 다 한다.

조재수강기둥

강태 친구, 자영업 강태에게 팔 하나쯤 떼어 줄 수 있는 유일무이 절친. 때려죽여도 문강태 편. 강태가 형과 함께 전국을 떠돌던 청소년시절, 치킨배달을 함께하며 우정을 키운 사이. 단 3초도 입을 다물지 못하는 공포의 주둥이. 그래도 내 친구 배 곯는 꼴은 보기 싫어 요식업을 떠나지 못하는 의리남. 강태가 가는 곳이면 전국팔도 어디든 따라가는 붕어똥. 성진시로 와서는 피자 알볼로를 개업했으며 상태를 알바로 고용하고 있다.

강태, 상태의 어머니최희진

현재는 죽고 없는 강태와 상태의 어머니. 직업은 가사도우미. 강태에게 상태를 위해 희생할 것을 강요하는 태도와 ‘너는 상태를 지키라고 낳았다’는 식의 말로 보였으나, 알고 보니 강태도 상태 못지않게 잘 챙겨주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3화에서 고문영의 어머니 도희재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것이 밝혀진다.

도희재우정원

문영의 어머니, 범죄추리 소설가 짧은 시간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공하면서 존재감을 세상 밖으로 알린다. 글을 쓰면서 남편에겐 좀 소홀했을지언정, 딸의 양육에 관해서만큼은 혼신을 쏟았다. 인생의 전부인냥 보듬고 사랑했다. 5년 간 연재하던 《서쪽 마녀의 살인》 시리즈의 마지막 권을 탈고한 그날 밤. 그녀는 남편이 건축한 ‘숲속의 성’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세월이 흐르면서 자동 사망처리가 된 그녀의 행방은... 여전히 미스터리다.

베이츠 모텔 사장정상훈

5회, 베이츠 모텔 사장.

문영의 팬최다니엘

8회, 카페에서 만난 고문영의 팬. 고문영과 사진을 찍는 데 성공하지만 사실 문영은 그가 갖고 있던 고급 펜을 사진을 찍어주는 척하면서 몰래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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